BB Bike

겨울이 되고있다. 겨울이 오고있다. 오늘은 어제완 달리 추웠다. 오늘도 강변북로를 탔지만 여느때처럼 동쪽으로 이동하진 않았다. 오늘은 북서쪽으로 이동했다. 일산, 북쪽이다. 길은 이쪽이 더 좋은것같다. 오늘은 이른 시간에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차도 별로 없었고 길도 넓었다. 엄청... 다만 오늘은 조금 추웠다. 더 추워지면 봉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일 중에 문제는............ 어디까지 가서 어디로 나가 어디를 돌아와야하는지 몰라서 계속 가다가 너무 갔나 싶어서 아무데나 나갔더니...... 완전 깜깜하고 완전 한참 헤메다가 돌아올수 있었다 ㅡㅡ;; 오늘의 이동 경로 (간략) 과장 조금 보태서 더갔으면 북한 나올뻔? ㅋㅋㅋ 여기가 문제의 사목리. 원래 '사족리'인줄알았는데 '사목리'이네. ..

2011년 빼빼로 데이 1111 적산거리 이만이십. 이날 어디 다녀왔는지는.. 나도 기억이 잘;;;;

오늘은 휴가 내고 일하러 가기로 마음 먹은날! 난 참 미련하게도 책임감있다.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주차 선도 없었다. 그냥 공간이었다. 급해서 그 공간에 언능 세우고 들어갔다.일하러. 핸드폰이 울렸다.(문자) 누가 또 건드렸다. 지금 일도 심각하고 급해서 '그냥 신기해서 한번 만져봤다가 울렸으니까 이제 그만 하겠지...' 하는 마음에. 가만히 있었는데.... 11시 50분 도착하여 주차. 1:32분 울림.(PM) 확인시각 6시 40분.(PM) 방향까지 틀어서 옮겨져있네? 핸들락까지 걸어왔는데- 남자 둘이 옮기기도 힘들었을터. 바닥에 긁힌 자국... (사이드 스탠드에 긁힌듯.) 대박. 아.. .나와볼껄.. 나와볼껄.. .. 평소에 명함 꼽아두고 다니다가 오늘은 왜 그냥 들어갔을까...(급해서 그랬지 ..

2011년 11월 06일. 적산거리 19617km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좋아서 오늘 벙개나 칠까 생각중이었는데... 계속 미루다 미루다... 오늘 회사가 늦게 끝났다 ㅡㅡ;; 오늘 밤바리. 천호대교 북단(124914)에서 신촌로터리(125714)까지 8분걸렸네. 거리는 약 20km.(생각보다 얼마 안되네?) 지난번(2011/10/23 - [일지] - 드라이브.. 랄까 ^^)과 비슷한듯. 문제는 길을 한번 헤메었는데.. 강북따라 쭉 다녀 오려고 했는데 어떤 매력있는 BMW따라가다보니 분당쪽으로 빠져버렸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당황해서 바로 내려왔는데 안내려왔으면 큰일날뻔했군 ㅎㅎㅎ 길 모르는데 가락시작, 길동 사거리, 올림픽공원, 올림픽대교 아는 이름만 따라가다보니 길을 찾게되었다는 ㅎㅎㅎ 오늘 라이딩은 약간 공격적이었나. 추워지고 있는 시점에 위험했을텐데 스..

부모님이 계신 내가 살던 우리집 대전에 가서 찍어온 사진. 신호대기중. 역광으로 실루엣이 되어버렸지만 비록 125cc 이지만. 나중에 나이들면 아메리칸 스타일 타게 될 정도로 나이들게되면 저렇게 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옷 입은것도 그렇고 전체적인 스타일이 아주 맘에 든다. 군더더기 없이 딱.

지난번 타이어에 박혀있던 핀(?)을 뽑았다.2011/11/02 - [일지] - 타이어 갈라짐? 그리고... 안좋은 소식은 사진에 찍힌 두개의 핀 말고도 하나의 박힌 핀을 더 발견했다는것이고. 좋은 소식은 총 3개중에 2개는 짧은 핀이라서 퐁퐁물을 묻혀본 결과 바람이 세어나오지 않음을 확인 했다. 문제는.. 나머지 하나의 핀.... 공업용 스탬플러의 핀으로 추정되는 이 핀은 깊게 박혀있었고 핀을 뽑기전엔 조금씩 바람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핀을 뽑자 푸쉬시이이이~~~ 퇴근하자마자 밤에 행해진 일이라 지렁이 수술에 바로 도입. 옛날 옛날에 사두고 한번도 쓴적이 없던 5000원짜리 중국산 지렁이 펑크킷을 도입!! 바람 넣는게 필요하다고 하여 딱 한번 써보았던 12V용 콤프레셔(바람 주입기) 도입!!! 먼저 박..

신코!~(SHINKO) 왜이래 나한테 이러지마 이제 달라지기로 했잖아~ 더이상 이런 이미지 좋지 않다구!!~ 싸구려라서 그런가? 왜 타이어가 찢기는듣한 갈라짐이 엄청나게 많은걸까.... ㅠㅠ 타이어를 돌려가며 보면 정말 많은곳들이 이러했고, 더 심한곳도 많았다.) 내가 너무 막탔나? (이건 아닌것같고...) 타이어가 싸구려라서 그런가?(신코 왜 이래~ 달라지기로 했잖아~ ㅠ)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타이어 갈 당시 돈도 없고...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의 신코 타이어는 어느정도 괜찮다는 의견이 많았기에(심제품부터?) 타이어를 선택했던건데...... 게다가! 아래에 사진 잘 보시면... 아쒸~ 저 철심은 어디서 박힌거야 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접사 사진이라서 그렇지 실제로는 바늘크기? 정도의 두께입니다. 몇..

3시10분 AM. 나선 드라이브. 강변북로 타고 천호대교 가려고했는데 고속에 길을 잘못들어서. 빠지지못하고 반보대교로 건너버리는바람에 올림픽 대교로 가게 되었음. 중간에 경찰차를 만나 쫄은건 둘째치고 올림픽대로는 공사중인 구간때문에 위험했다.(게다가 올림픽 대로는 많이 안타봐서 낮설어서 더;;;;;;) 요즘 도로들은 상태가 정말 올바르지 못해서 위험한 곳들이 정말 많다. 천호대교를 넘어서 다시 강변북로를 타고 홍대 상수로 오는데 8분. 보니 22km밖에 안되는군. 하지만 또 22km를 8분에 주파한건..... 평균 160km정도로 달려야하는건가??

이제 좀 추운듯???? 그런데 저 시간에 퇴근한건가?? ㅎㅎㅎ